지난주 토요일의 정책제안 모임에서 이런 의견들이 나왔다. 훨씬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기억나는 것들만 추려서 적어본다.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정책으로 잘 정리되어 내년 지방선거 때 당당하게 알릴 수 있게 되기를...
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이동식 주택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
영유아 대상 어린이집에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급식안전조례를 제정하자.
보육은 젊은 여자(엄마)와 늙은 여자(할머니)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공동체의 문제, 지역에 시간제 돌봄센터를 확충하고, 국공립 보육시설을 편의점 수 만큼 늘려야!
노동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자체 노동인권위원회를 설립해서 기업의 비리를 고발한 내부고발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자.
평등이력서, 나이나 외모 성별 등이 채용조건이 될 수 없도록 하는 평등이력서 제도 확립.
문턱 없는 가게, 장애인의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설을 정비할 때 지자체의 지원을.
동물에 대한 취향이나 선호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생명권 개념에서 접근해야함.
길고양이 문제는 캣맘과 민원인의 갈등조정이 아니라 지역환경 개선정책으로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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