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부대 건축.

흙부대 건축은 자루에 흙을 채워 쌓아 올리는 공법입니다.

현장에서 구할 수 있는 흙, 모래, 자갈을 사용할 수 있어서 자재비, 운송비가 절감됩니다.

그 대신 인건비는 많이 올라가게 되겠지요.



규격화되지 않은 다양한 디자인, 특히 곡면을 자유롭게 사용한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보통 따로 골조를 세우지 않고 흙부대를 쌓아올린 것만으로 내력벽을 삼기 때문에 벽체가 두꺼워요.

30~45cm 두께의 흙벽을 세운다고 하면 단열은 완벽, 패시브 하우스의 좋은 예라고 봅니다.



관련 홈페이지 정리해보아요.



흙부대 생활기술 네트워크 http://cafe.naver.com/earthbaghouse

(이 동호회를 운영하는 강성원씨가 쓴 책도 좋습니다. <이웃과 함께 짓는 흙부대 집>



흙사랑 카페 http://cafe.naver.com/earthist

흙부대, 흙벽돌, 흙타설, 스트로베일 건축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룹니다.



흙건축연구소 살림 http://cafe.naver.com/earthist21

거푸집 틀을 사용한 흙집을 짓는 전문 건축, 시공 홈피입니다.



토담의 흙건축 http://blog.naver.com/cg5335

흙을 재료로 시공하는 분의 개인 블로그입니다.


한국 흙건축연구회 http://www.earth.or.kr/

자료는 많지 않지만 이미지로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요.



캘리포니아 칼-어스 http://calearth.org/

아름다운 돔 형태의 흙건축을 선보입니다. 건조한 기후라면 지붕 없이 지어도 좋겠어요.



인도 오로빌 흙건축 연구소 http://www.earth-auroville.com/

오로빌 공동체의 홈피. 흙건축의 기술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장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있대요.



독일 흙건축 협회 http://www.earthbuilding.info/index_gb.html

기술적인 내용은 적고, 협회 소개하는 홈피. 여기선 거푸집 틀을 짜서 흙집을 짓는 기술이 주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