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나무의 작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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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7일 화요일
동생과 대화.
1.
동생이 퇴근길에 돈을 주웠다고 했다. 우와 부럽다~했더니 그 돈을 방 바닥에 툭 던진다. "자 이제 누나도 주워." 아싸 집안에서 돈 주웠다. 우리는 행운의 남매!
2.
"누나야. 다음 생에도 대한민국에서 태어날 거면 꼭 남자로 태어나라. 굳이 여자로 태어나고 싶으면 영국 같은 데서 태어나고."
- 동생의 조언.
다음 생에는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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