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8일 월요일

액티브 엑스에 대해.

티켓을 예매하려고 액티브엑스와 씨름을 했다. 자바스크립트 오류창은 꺼도 꺼도 계속 삐용삐용 올라오고 그때마다 체크박스는 초기화 - 이 과정을 열다섯번 정도 했으면 충분히 시도한 거라고 생각한다. 분노가 폭발하기 직전에 멈추고 아이폰을 꺼내 앱스토어를 찾아보았다. 앱을 설치하고 단번에 결제에 성공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반감이 1포인트 증가하며 동시에 고인이 되신 스티브 잡스 횽님에 대한 존경심이 일어났다.

이런 고난을 몇 번 더 거치고 나면 나도 앱등이가 되겠지.

C. Jung 그냥 형님 품에 영혼을 푹 담그면 안식을 얻으련만 왜 굳이 고난을 자초하시는지....나무관세음잡스...아이멘...

김00 액티브액스는 마이크로소프트도 버린 기술이므로 애먼 마소를 욕할 게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를 욕해야 합니다. 조인성 님이었던가, 아무튼 딴지일보 기사로도 자세히 나온 일 있습니다.

SH Park 음 근데 난 결국 아이폰을 사게 된 계기가 맥에서 쇼핑과 기타등등을 하려면 위에서 든 문제의 다섯배쯤의 문제를 겪었기 때문이라능. 맥과 안드로이드를 동기화 시키려면 또 갖가지 문제가 ㅡㅡ 애플로 하나되어 평화를 얻었다네. (간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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