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사고 2주기 행사)
2013년 3월 9일오후 1시~5시 서울시청 앞 광장
발전보다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생각해야 합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훔쳐가면 안 됩니다.
원전을 폐기하세요. 당장.
- 오에 겐자부로
시대가 아무리 마음에 안 들더라도 아직은 포기해선 안 된다.
세상은 결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 에릭 홉스봄
아마 우리가 잘못된 길로 들어섰을 수도 있고, 잘못된 판단을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길 위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살아갈 가치가 없다.
- 공산당 당적을 포기한 일에 대한 홉스봄의 회고.
어쨌든 길 위에서는 걸어야 한다. 이곳이 주저앉아도 좋을 만큼 훌륭한 곳이 아니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 않은가?
부처님 거기에 계셨군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