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핵발전소를!
수량이 풍부한 한강과, 전력을 소비하는 도심과도 가까운 최적의 부지가 국회 앞에 있지요.
ㅡ 서울시민 여러분들께서 핵발전소 유치에 힘써주시길.
http://newjinbo.org/n_news/news/view.html?page_code=&area_code=&no=1567&code=netfu_89053_16079&s_code=20120208182810_7828&ds_code=
소비자에서 탈핵의 당사자와 동맹군으로
2013/03/19 진보신당 서울 은평당협 손은숙 공동위원장
“이 콘크리트 정글에 참신한 콘크리트 건물이 하나 더 늘어날 뿐이야. 핵발전소는 대도시와 잘 어울려.”
삼척으로 가는 탈핵희망버스 안에서 본 일본 야마카와 하지메 감독의 영화 <도쿄핵발전소(東京原發)>에 나오는 대사다. 도쿄에 핵발전소를 짓자고 주장하는 도지사가 이에 반대하는 행정관료들의 논거를 조목조목 반박한다.
전기 소비가 계속 늘어나는 대도시의 전기 공급을 위해 지방의 아름다운 자연이 파괴되고, 철탑과 송전선이 경관을 다 망치고, 송전하는 동안 유실되는 비효율을 생각해 도쿄에 짓자는 것. 물론 역설이다. 도쿄 핵발전소 유치를 통해 핵 발전과 에너지 문제를 도쿄 시민들이 자기 문제로 생각하게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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