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나무의 작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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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5일 월요일
성모가 주인공인 성모자상.
성모가 주인공인 성모자상. 어쩌면 가장 중요하게 묘사된 부위는 성모가 아니라 노출된 왼쪽 유방일지도.
장 푸케 궨천사들에게 둘러싸인 성모자(聖母子)… 1450년무렵, 목판에 템페라, 93×85㎝, 벨기에 안트베르펜 왕립미술관 소장.
출처: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99] 눈부시구나, 우윳빛 살결의 당당한 저 엄마, 조선일보
프랑스 화가 장 푸케(Jean Fouquet·1420~1481)의 작품
15세기 중반 프랑스 화가로서는 최초로 이탈리아를 방문해 초기 르네상스 미술을 경험
당시 프랑스의 왕 샤를 7세의 재무상이었던 에티엔느 슈발리에가 주문한 것
성모상의 모델은 샤를 7세가 애지중지하던 후궁, 아녜스 소렐,
이 그림은 그녀가 요절(夭折)한 직후에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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